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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개요
mug x gallery the C x gallery 176 교류전 in Seoul
전시 제목:”우리 사이의 거리 The Distance Between Us”
전시 작가 이름
키무라 코우 (木村孝 / KIMURA Kou)
도모나가 유스케 (友長勇介 / TOMONAGA Yusuke)
니시카와 요시야스 (西川善康 / NISHIKAWA Yoshiyasu)
장소
갤러리 더씨 / gallery the C
서울특별시 용산구 임정로 35 2층
전시기간
2026년 7월 23일 목요일 〜 8월 5일 수요일
휴관일
일요일, 월요일
관람 시간
12:00〜18:00
기획
mug publishing, gallery the C, gallery 176
전시 소개
mug × gallery the C × gallery 176 교류전으로, 키무라 코우 木村孝 KIMURA Kou, 도모나가 유스케 友長勇介 TOMONAGA Yusuke, 니시카와 요시야스 西川善康 NISHIKAWA Yoshiyasu 사진전 <우리 사이의 거리 私たちの間の距離 The Distance Between Us>를 개최합니다.
사진은 촬영자와 피사체의 만남을 통해 탄생합니다. 그 관계는 가족처럼 가까운 관계에서부터 서로 다른 문화와 사회 속에서 만난 타인과의 관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존재하는 거리는 입장과 시간, 장소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gallery 176의 멤버인 세 명의 사진가가 각기 다른 나라와 환경 속에서 만난 사람들을 담은 작품을 선보입니다. 태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중국의 경극학교에서 배우는 학생들, 그리고 가족으로서 오랫동안 바라보아 온 아이들. 세 개의 작품군을 통해 촬영자와 피사체 사이에 형성되는 다양한 거리와 관계를 살펴봅니다.
키무라 코우 木村孝는 현재 태국에 거주하며, 신흥 공업단지와 그에 따른 신도시 개발로 형성된 ‘아마타(Amata)’라 불리는 거리(행정구역상으로는 존재하지 않음)를 지속적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살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아마타”라고 답한 사람들을 그들의 방에서 촬영한 작품을 전시합니다.
도모나가 유스케 友長勇介는 약 30년 전 중국 베이징에 유학하였으며, 이후에도 여러 차례 중국을 방문하며 촬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001년 베이징 교외의 경극 양성학교에서 공부하던 중학생들을 촬영한 인물사진 작품을 선보입니다.
니시카와 요시야스 西川善康는 일본 청년해외협력대 대원으로 필리핀에 파견된 경험이 있습니다. 귀국 후 같은 청년해외협력대에 참가했던 아내와 가정을 이루고 세 자녀를 키워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촬영한 아이들의 사진을 일본의 전통 카드놀이인 ‘가루타(かるた)’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을 전시합니다.
전시 기간 동안 작가가 참석할 예정된 날짜
7월 23일(목)~25일(토)
관련 이벤트
오프닝 및 토크
개최 일시
오프닝 및 토크: 2026년 7월 25일 토요일, 16:00〜
장소 안내
갤러리 더씨 / gallery the C
서울특별시 용산구 임정로 35 2층
2nd floor, 35, Imjeong-ro Yongsangu, Seoul, South Korea
tel. +82-70-7869-0078 / e-mail. gallerythec@nullgmail.com
작업 소개
키무라 코우 Faces of Amata Nakorn, the “Eternal City”
이곳은 태국의 신흥 공업단지와 그에 인접한 신도시이다. 한때는 들판이었던 이곳에는 현재 700개가 넘는 기업의 공장과 사무실이 들어서 있으며, 일자리와 사업 기회를 찾아 사람들이 끊임없이 모여들면서 하나의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곳을 ‘아마타 나콘(Amata Nakorn)’(‘영원의 도시’라는 뜻)이라 부르지만, 행정구역상으로는 그러한 이름의 도시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매우 현대적인 과정을 통해 형성된 이 도시의 특성에 관심을 갖고 그 단서를 찾기 위해 촬영을 시작했다. 2014년부터는 도시의 풍경을, 2017년부터는 이곳에 사는 사람들을 그들의 개인 공간에서 촬영해 오고 있다.
어떤 청년은 “이곳에서 오래 일하면 자동차를 살 수 있고 고향에 집도 지을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어떤 공장 노동자는 “몇 달 동안 돈을 번 뒤 고향으로 돌아갈 생각”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들 대부분은 태국 북동부 지역에서 온 이주 노동자들로, 다시 찾아가 보면 이미 다른 곳으로 이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편, 조금 떨어진 주변 지역에서는 연못을 메워 가족 단위 거주자를 위한 단독주택 단지가 잇따라 조성되고 있으며, 간선도로를 따라 대형 쇼핑몰도 들어서 많은 가족들로 붐비고 있다. 스스로를 ‘퍼스트 제너레이션(First Generation)’이라 부르며, 이 도시에서 태어나고 성장해 이곳에 대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 도시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존재가 더욱 두드러지게 보인다. 과거 노동자 계층의 상징적인 주거지였던 분나콘 아파트먼트(Bunnakorn Apartment)에는 태국인 거주자가 줄어든 반면, 캄보디아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다수 거주하며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서쪽에 위치한 판통 아파트먼트(Phanthong Apartment)에서는 도로 북쪽에 위치한 여러 동이 ‘미얀마인 동’으로 불리며, 태국인이 거주하는 동과 구분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어느 미얀마인 그룹은 “우리가 이곳에 오게 된 계기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였다”고 이야기했다. 그들 중 한 명은 쿠데타 당시 대학생이었지만, 군부에 항의하기 위해 대학을 그만두고 국외로 나와 일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태국에는 특히 미얀마 출신 이주민이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현실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2025년에 발생한 태국-캄보디아 국경 지역의 군사 충돌로 인해 약 40만 명의 캄보디아인들이 귀국을 위해 직장을 떠나거나 해고되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그들의 모습과 개인적인 공간에는 각자의 삶과 정체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것은 동시에 이 도시의 모습이기도 하며, 오늘날 아시아의 현재를 보여주는 풍경이기도 하다.
키무라 코우 (木村孝 / KIMURA Kou)
タイ・バンコク在住。出版社専属フォトグラファー等を経て現在はフリーランス。
2020年からgallery176のメンバー。
主な個展・グループ展・受賞
2018年 ウッタラヤンアートセンター滞在作品制作(インド・グジャラート)
2018年 グループ展「日本新撮影」| 木木美術館(中国・北京)
2020年 木村孝写真展「ライフ・コレクション・イン・ニュータウン」 | 銀座ニコンサロン (東京)、大阪ニコンサロン (大阪)
2021年 第24回写真「1_WALL」 ファイナリスト | ガーディアン・ガーデン(東京)
2022年 第2回 PITCH GRANT 受賞
2022年 前川朋子・宮脇慎太郎写真展「双眸—四国より」 キュレーション | gallery 176 (大阪)
2022年 CType Mag “MEMORY” ファイナリスト | CType Mag (タイ)
2022年 個展「泳ぐセミ」 | gallery 176 (大阪)
2024年 個展「Amata」| Kathmandu Photo Gallery (タイ・バンコク)
2025年 名取洋之助写真賞奨励賞 受賞 | 公益社団法人日本写真家協会(JPS)
웹사이트
도모나가 유스케 “포트레이트 Portrait”
2001년, 베이징 교외에 있는 경극 양성학교에서 공부하던 10세에서 13세 사이의 청년 초상화입니다. 그녀들은 중국 전역에서 선발된 엘리트들로, 당시 졸업생 대부분이 경극 배우의 길을 걸었지만 현재는 경극 배우에 그치지 않고 현대 연극·영화·드라마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도모나가 유스케 (友長勇介 / TOMONAGA Yusuke)
1972년 출생
1994년 베이징전영학원(北京電影學院) 한어과 수료
1996년 영화감독 하라 카즈오(原一男)의 조감독으로 참여하며 감독의 작품 제작에 참여
1998년 (주) Sound Design Yurta(사운드 디자인 유르타)에서 녹음기사 쓰루마키 유타카(弦巻裕), 다키자와 오사무(滝澤修)의 녹음 조수로 활동
2000년 도쿄공예대학 예술별과 사진전공 수료
2000년 워크숍 「코르푸스(Corpus)」 제16기 참가
(강사: 모리야마 다이도(森山大道), 오쓰카 쓰토무(大塚勉), 야마구치 겐(ヤマグチゲン), 사이몬 후지오(斎門富士男))
2001년 인터미디움 연구소(Inter Medium Institute) 수료
2005년 「gallery 176」 개관
2010년 영화 《Magic & Loss》 스틸사진 담당 (출연: 양익준(양 익준), 김꽃비(김꽃비), 스기노 키키(杉野希妃) 감독: 림 카와이(林家威),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제24회 도쿄국제영화제 상영) 2011년 영화 《신세계의 여명(新世界の夜明け)》 프로듀서 (감독: 림 카와이 / 제35회 홍콩국제영화제)
2016년 사진 전문 갤러리 「gallery 176」 재개관
니시카와 요시야스 “어린이 카루타 Kodomo Karuta”
첫째 아이가 태어난 이후 10여 년 동안, 나는 날마다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 왔다.
처음에는 아들 한 명뿐이었기에, 천천히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셔터를 눌렀다. 3년 후 둘째 아들이 태어나자 형제가 함께 놀고 다투는 모습을 즐겁게 담았다. 다시 3년 후에는 딸이 태어났다. 부모 두 명에 아이 세 명, 늘 손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분주한 나날이 이어졌지만, 어떻게든 시간을 내어 사진을 찍어 왔다.
나는 아이들을 한 사람의 독립된 인간으로 존중하며 대하려고 했다. 그들을 정면에서, 때로는 뒷모습으로 바라보며 천천히 셔터를 눌렀다.
— ‘어린이 카루타’는, 아이 사진으로 만든 ‘카루타’(일본의 어린이용 카드 게임)입니다. 사진이 ‘그림 카드’이고, 문장이 적힌 ‘읽는 카드’와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읽는 카드’(한국어 번역본을 준비 중)를 손에 들고, 그에 맞는 ‘그림 카드’(벽면에 전시된 작품)를 찾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니시카와 요시야스 (西川善康 / NISHIKAWA Yoshiyasu)
일본 오사카부 히라카타시 거주, 디자이너, 사진가
1967년 일본 후쿠이현 사바에시 출생
1990년 지바대학교 원예학부 조경학과 졸업
1990~1996년 종합건설컨설턴트 및 조경설계사무소 등에서 근무
1996~1999년 일본 청년해외협력대(JOCV) 대원으로 필리핀에 파견
2000~2001년 인터미디움 연구소(Inter Medium Institute, IMI)에서 사진과 디자인을 공부
2000년~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사진 촬영, 영상 촬영 및 편집, 웹사이트 및 인쇄물 디자인 등을 수행
2016년~ 사진 전문 갤러리 「gallery 176」(오사카부 도요나카시)의 운영 멤버로 참여
2019년~ 교토예술대학교(구 교토조형예술대학) 비상근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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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한국,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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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the C(한국,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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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176(일본, 오사카)
갤러리 176은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공간을 표방하며 운영 멤버 자신들의 작품을 발표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운영 멤버의 ‘자기 만족’이 아닌 적극적으로 외부와의 관계를 모색하며, 깊이 있는 교류가 가능한사진’을 마주하는 ‘장소’로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gallery 176는 운영 멤버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비롯하여 외부 작가를 초빙한 기획전과 국내외 갤러리와의 교류전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진전외에도 영화 상영회, 사진 판매회, 사진을 보는 모임 등의 이벤트와 워크숍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활동공간은 갤러리 176에서만 머물지 않고, 일본 국내, 아시아 등 적극적으로 외부로도 전개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gallery 176를 거쳐 독자적인 갤러리와 사진 교실 운영 등의개인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멤버도 있습니다.














